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구·경산 연쇄 방화 사건 (문단 편집) == 전개 == [[2004년]] [[7월]]부터 [[대구광역시]]와 인접한 [[경산시]] 일대 주택들에서 연쇄적으로 화재가 일어났다. 이 화재에는 몇 가지 공통점들이 있었는데 이른 시간대에 집주인이 집을 비운 사이 불이 났으며 집주인들은 대부분 노인들이었다는 것이었다. 게다가 사건 현장에서 금품뿐 아니라 [[생활용품]], [[신분증]] 등을 훔쳐가기도 했고 살림살이들을 꺼내 놓은 뒤 식용유와 간장, 밀가루 등을 뿌리고 그 위에 불을 지른 흔적이 발견되기도 했다. 마침 1년 전인 [[2003년]]에 [[대구 지하철 참사]]가 일어났고 같은 해인 [[2004년]]에는 [[https://naver.me/GrNg1g9I|대구 차량 연쇄 방화 사건]]이 일어났었던 터라 방화에 대해 예민했기 때문에 경찰들은 용의자를 찾기 위해 백방으로 노력했지만 단서 하나 찾을 수 없었고[* 족적과 지문을 확보하긴 했지만 족적은 애초에 용의자라도 나와야 대조해 볼 수 있고 지문은 조회해 보았지만 일치하는 사람이 없었다. 이유는 후술.] 그러던 도중 피해자들에게 수상한 말을 들었는데 얼마 전 방을 세놓았는데 젊은 청년이 전화를 걸어 집에 대해 물어봤다는 것이었다. 심지어 청년이나 공범으로 추정되는 60대 여성이 직접 찾아와 이사를 할 것처럼 이야기하다가 '이삿짐 차량이 사고가 나 합의금이 필요하다'며 돈을 빌리고 도망치는 [[사기]]를 치기도 했다고도 한다. 많은 피해자들이 비슷한 증언을 하자 경찰에서는 이들을 용의자로 보고 [[몽타주]]를 만들어 수사에 나섰고 그 영향인지 10월 초부터 방화는 멈추었지만 절도 사건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었다. 그러던 [[11월 6일]] 대구 이천동에서 몽타주를 배포하던 남부경찰서 봉천지구대 소속 김상래 경장이 몽타주 속 여성과 대단히 흡사한 외모의 여성을 발견해 검문하려던 순간 공범으로 보이는 청년이 김 경장에게 달려들어 칼을 휘둘렀다. 김 경장은 중상을 입고도 주변에 있던 경찰들에게 용의자들의 위치를 알리며 추격했으나 결국 쓰러졌다. 범인들은 200M 가량 도주하다가 경찰과 시민들에게 붙잡혔지만 안타깝게도 김 경장은 수술 도중 결국 [[순직]]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